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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린도전서 15:33 속지말라!

관리자 2025-12-24 (수) 10:00 8개월전 1004  
하늘씨앗향기 고린도전서 15:33
“속지 말라, 악한 동무들은 선한 행실을 더럽히나니”

속지말라!

밝았습니다
눈이 떠 집니다.
가만히 멈춰 몸의 감각들을 알아차립니다
들숨에  사랑
날숨에  감사
들숨 날숨을 알아차립니다
고요합니다
이렇게 깰 수 있어 감사합니다
이렇게 숨을 쉴 수 있어 감사합니다
이렇게 앉아 있을 수 있어 감사합니다
고마운 하루를 시작합니다.

어늘 말씀의 속임은 언제나 노골적이지 않습니다.
악은 악의 얼굴로 다가오지 않고,
때로는 웃음으로,
때로는 상식이라는 이름으로,
때로는 “다들 이렇게 산다”는
말로 다가옵니다.
그래서 바울은 말합니다.
“속지 말라.”
싸우라 하지 않고,
정죄하라 하지 않고,
먼저 깨어 있으라고 말합니다.

선한 행실은
거창한 결단에서 시작되지 않습니다.
작은 선택,
함께 시간을 보내는 사람,
자주 듣는 말,
익숙해진 분위기에서
조용히 자라납니다.

악한 동무란
반드시 나쁜 사람을 뜻하지 않습니다.
생명을 가볍게 여기는 태도,
정의를 비웃는 농담,
타협을 지혜라 부르는 말,
양심의 가책을
“너만 유별나다”라고 무력화시키는 관계—
그 곁에 오래 머무를수록
선은 흐려지고,
선한 행실은
서서히 더럽혀집니다.

예수께서 말씀하신
“열매로 나무를 안다”는 말은
관계에도 그대로 적용됩니다.
그 관계는.내 안의 사랑을 키우는가,
아니면.내 안의 빛을 무디게 하는가.

오늘 하루도 우리는
누구와 함께 웃고 있는지,
어떤 말에 고개를 끄덕이고 있는지,
어떤 침묵에
익숙해지고 있는지를
돌아보는 복된 하루 되세요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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