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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안의 거룩함!

관리자 2025-12-10 (수) 10:14 9개월전 999  
하늘씨앗향기!

*내안의 거룩함*

대림절은 기다림의 시간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기다리는 빛은
멀리서 오는 것이 아니라
이미 우리 안에 심겨진 씨앗처럼
조용히 자라고 있습니다.

영성이 인성을 깨우지 못하면
그 빛은 땅을 밝히지 못합니다.
하늘만 바라보며 땅의 아픔을 모르는 이처럼
삶과 영혼이 분리되기 때문입니다.
대림절의 은총은
그 분리된 틈을 건너
우리를 하나 됨의 강가로 데려갑니다.

하느님이 주신 인성은
처음부터 신성했습니다.
우리가 어떻게 사용하든,
그 근원은 사라지지 않습니다.
때로 우리는 마음을 외면하고
다른 얼굴로 살지만
우리가 진정 누구인가는
멈출 수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거룩함을 잃지 않습니다.
평화도 잃지 않습니다.
하느님의 숨결이
늘 우리와 함께 있기 때문입니다.

대림절의 기다림 속에서
우리는 우리 안에 깃든 사랑의 현존을
아침·정오·저녁마다 조금 더 느낍니다.
그리고 깨닫습니다.
“우리와 사랑은 하나”라는
영원한 진리가
우리 안에서 다시 태어나고 있음을!
(20251206김옥성)
+++
밝았습니다 
대림절의 기다림은
멀리 있는 빛을 부르는 시간이 아니라
이미 우리 안에 심겨진
작은 빛의 거룩한 씨앗을 깨닫는 시간입니다.

대림절의 조용한 기다림 속에서
아침에도, 
낮에도, 
저녁에도
우리 곁을 감싸는 사랑의 숨결을
감사의 은총으로 살아가는 복된 하루 되세요.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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