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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묵상 24년 3월 21일(목)

관리자 2024-03-17 (일) 09:33 2년전 1697  

매일묵상 3월 21일(목)


요한복음서 12:1-8

유월절 엿새 전에, 예수께서 베다니에 가셨다. 그 곳은 예수께서 죽은 사람 가운데서 살리신 나사로가 사는 곳이다. 거기서 예수를 위하여 잔치를 베풀었는데, 마르다는 시중을 들고 있었고, 나사로는 식탁에서 예수와 함께 음식을 먹고 있는 사람 가운데 끼여 있었다. 그 때에 마리아가 매우 값진 순 나드 향유 한 근을 가져다가 예수의 발에 붓고, 자기 머리털로 그 발을 닦았다. 온 집 안에 향유 냄새가 가득 찼다. 예수의 제자 가운데 하나이며 장차 예수를 넘겨줄 가룟 유다가 말하였다. “이 향유를 삼백 데나리온에 팔아서 가난한 사람들에게 주지 않고, 왜 이렇게 낭비하는가?”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그대로 두어라. 그는 나의 장사 날에 쓰려고 간직한 것을 쓴 것이다. 가난한 사람들은 언제나 너희와 함께 있지만, 나는 언제나 너희와 함께 있는 것이 아니다.” 


(묵상)

마리아가 예수님의 발에 향유를 붓고 자기 머리털로 그 발을 닦은 것은 예수님을 향한 사랑과 존경의 표현이었습니다. 당신의 신앙적 삶 안에 예수님을 위한 향유가 준비되어 있는지 돌아보십시오. 당신은 어떤 방식으로 예수님을 향한 사랑과 존경을 표현하고 있습니까?


마리아가 특별히 준비한 향유는 예수님의 죽음과 연관되어 있습니다. 향유 한 근은 매우 값진 것입니다. 마리아의 행위가 낭비가 아니라는 말씀에는, 십자가의 죽음과 이별을 내다보고 있는 예수님의 마음이 담겨 있습니다. 이별의 때가 있음을 생각하면서 시간과 물질을 사용하는 것은 사랑하는 사람을 위한 거룩한 행위입니다. 당신이 이미 이별하였거나 언젠가 이별하게 될 사람들을 마음에 담아 보십시오. 사랑을 나눌 기회가 얼마나 남아 있는지 생각해 보십시오. 당신의 사랑을 표현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은 무엇입니까?

향유를 붓고 머리털로 예수님의 발을 닦아드렸던 마리아의 심정이 되어, 오늘도 주님 앞으로 나가시기를 바랍니다. 사랑의 마음으로 진실한 기도를 드리며 시간과 물질을 거룩하게 소비하시기를 바랍니다. 향유의 냄새로 온 집안이 채워졌던 것처럼 당신이 머무는 모든 시간과 공간이 사랑의 향기로 채워질 것입니다.


(성찰) 사랑을 표현하고 나누어야 할 사람은 누구인가?


(일상 속에서 드리는 기도) 사랑의 향기로 살아가기를 원합니다!


시편 102:25-28

그 옛날 주님께서는 땅의 기초를 놓으시며, 하늘을 손수 지으셨습니다. 하늘과 땅은 사라지더라도, 주님만은 그대로 계십니다. 그것들은 모두 옷처럼 낡겠지만, 주님은 옷을 갈아입듯이 그것들을 바꾸실 것이니, 그것들은 다만, 지나가 버리는 것일 뿐입니다. 주님은 언제나 한결같습니다. 주님의 햇수에는 끝이 없습니다. 주님의 종들의 자녀는 평안하게 살 것이며, 그 자손도 주님 앞에 굳건하게 서 있을 것입니다.



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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