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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묵상 24년 2월 23일(금)

관리자 2024-02-18 (일) 23:15 2년전 1688  

매일묵상 2월 23일(금)


요한복음서 4:7-14

한 사마리아 여자가 물을 길으러 나왔다. 예수께서 그 여자에게 마실 물을 좀 달라고 말씀하셨다. --- 사마리아 여자가 예수께 말하였다. “선생님은 유대 사람인데, 어떻게 사마리아 여자인 나에게 물을 달라고 하십니까?” (유대 사람은 사마리아 사람과 상종하지 않기 때문이다.) 예수께서 그 여자에게 대답하셨다. “네가 하나님의 선물을 알고, 또 너에게 물을 달라는 사람이 누구인지를 알았더라면, 도리어 네가 그에게 청하였을 것이고, 그는 너에게 생수를 주었을 것이다.” 여자가 말하였다. “선생님, 선생님에게는 두레박도 없고, 이 우물은 깊은데, 선생님은 어디에서 생수를 구한다는 말입니까? 선생님이 우리 조상 야곱보다 더 위대하신 분이라는 말입니까? --- ”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이 물을 마시는 사람은 다시 목마를 것이다. 그러나 내가 주는 물을 마시는 사람은,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할 것이다. 내가 주는 물은, 그 사람 속에서, 영생에 이르게 하는 샘물이 될 것이다.”


(묵상)

유대인과 사마리아인은 오래전부터 서로 미워하며 지내왔습니다. 북이스라엘 멸망 이후 유대 사람들은 사마리아 사람들에 대해 우월감과 특권의식을 갖고 있었습니다. 포로기 이후 예루살렘 성전 재건 사업에 사마리아 사람들의 참여가 거부당한 이후로 사마리아 사람들은 유대인들을 더욱 미워하게 되었습니다. 이런 역사적 경험 하에서 유대인 남자가 사마리아 여인에게 말을 거는 일은 매우 특별한 사건이었습니다. 예수님은 편견이나 차별의식 없이, 사마리아 여인에게 말을 걸고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당신의 생각이나 말이나 행동 속에 어떤 차별과 편견이 숨어 있는지 돌아보십시오. 예수님의 모범에 따라, 사회적 편견과 차별의식을 버리고, 따뜻하고 정중하게 받아들여야 할 이웃은 누구입니까?


오늘 본문에서 예수님은 사마리아 여인에게 ‘영원히 목마르지 않는 물’을 주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모든 인간에게는 목마름이 있습니다. 당신의 목마름은 무엇을 향한 것입니까?


예수님이 주시는 물은 우리 안에서 ‘영생에 이르게 하는 샘물’이 됩니다. 인간의 목마름은 영생을 바라보며 나아갈 때, 채워집니다. 이 세상에서 불완전하고 유한한 것에 목말라하는 인생은, 영원히 그 목마름을 채우지 못합니다. 영원한 생명, 하나님의 나라를 열망하십시오. 열망이 뜨거워질수록, 그 목마름을 채워주시는 생명의 물이 당신의 삶에 차고 넘치게 될 것입니다. 영생에 이르게 하는 샘물이신 예수님의 앞으로 겸손히 나아가십시오. 세상을 향한 헛된 목마름을 떨쳐 버리고, 고난과 십자가의 사랑으로 당신을 이끌어 주시는 주님의 뒤를 따르십시오. 맑고 정결한 생명의 물로 당신의 몸과 마음을 부족함 없이 채워주실 것입니다.


(성찰) 내 삶의 갈증을 일으키는 목마름은 어디에서 오는가?


(일상 속에서 드리는 기도) 영생의 샘물을 허락하여 주십시오!


시편 31:5, 23-24

주님의 손에 나의 생명을 맡깁니다. 진리의 하나님이신 주님, 나를 속량하여 주실 줄 믿습니다. / 주님을 믿는 성도들아, 너희 모두 주님을 사랑하여라. 주님께서 신실한 사람은 지켜 주시나, 거만한 사람은 가차없이 벌하신다. 주님을 기다리는 사람들아, 힘을 내어라. 용기를 내어라.



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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