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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묵상 24년 2월 12일(월)

관리자 2024-02-11 (일) 22:40 2년전 1710  

매일묵상 2월 12일(월)


마가복음서 10:46-52

그들은 여리고에 갔다. 예수께서 제자들과 큰 무리와 함께 여리고를 떠나실 때에, 디매오의 아들 바디매오라는 눈먼 거지가 길 가에 앉아 있다가 나사렛 사람 예수가 지나가신다는 말을 듣고 “다윗의 자손 예수님, 나를 불쌍히 여겨 주십시오” 하고 외치며 말하기 시작하였다. ---  그는 더욱더 큰소리로 외쳤다. “다윗의 자손님, 나를 불쌍히 여겨 주십시오.” 예수께서 걸음을 멈추시고, 그를 불러오라고 말씀하셨다. ---  그는 자기의 겉옷을 벗어 던지고, 벌떡 일어나서 예수께로 왔다. 예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내가 너에게 무엇을 하여 주기를 바라느냐?” 그 눈먼 사람이 예수께 말하였다. “선생님, 내가 다시 볼 수 있게 하여 주십시오.” 예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가거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 그러자 그 눈먼 사람은 곧 다시 보게 되었다. 그리고 그는 예수가 가시는 길을 따라 나섰다.


(묵상) 

예수님은 눈이 먼 거지 바디매오를 다시 볼 수 있도록 고쳐주셨습니다. 바디매오가 치유된 것은 매우 극적인 사건입니다. 재물이 많아서 근심하며 예수님을 떠나간 ‘한 사람’은 집착에서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야고보와 요한을 비롯한 제자들은 섬김과 희생의 여정에 동행하면서도 높아지려고 경쟁하며 서로 시기하고 질투했습니다. 이들은 온전하고 철저한 변화를 이루지 못했습니다. 재물이 많은 한 사람은 예수님을 만났으나 곧 예수님을 떠나갔고, 제자들은 예수님과 함께 지내면서도 구세주의 희생과 헌신의 의미를 깨닫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바디매오는 극적으로 변화했습니다. 무엇보다 다시 보게 된 그는 구걸하던 삶을 벗어버리고 예수님이 가시는 길을 따라나섰다고 성경은 말합니다. 예수님을 만남으로써 당신의 삶에는 어떤 변화가 일어났습니까?


바디매오는 외쳤습니다. “다윗의 자손 예수님, 나를 불쌍히 여겨 주십시오.” 바디매오의 외침은 자신을 비하하는 절망의 외침이 아니었습니다. 구세주이신 주님 앞에서 우리는 모두 연약하고 불쌍한 존재이며, 동시에 주님의 자비가 필요한 사람들입니다. (그래서 예수 기도에서는 ‘제게 자비를 베푸소서’라고 기도합니다.) 주님이 우리를 불쌍히 여겨주실 때, 우리 자신의 가장 연약하고 부족한 부분이 주님의 자비로 치유되고 회복될 수 있습니다. 당신의 삶에서 주님이 불쌍히 여겨주심으로 치유되고 회복되어야 할 영역은 무엇입니까?


다시 보게 된 바디매오는 예수님이 가시는 길을 따라나섰습니다. 참된 변화는 만남에서 시작되어 따라나서는 결단과 실천으로 이어집니다. 주님께서는 오늘도 당신을 불쌍히 여기시고, 당신에게 자비를 베푸시며, 주님의 여정에 함께 따라나서기를 기대하십니다. 자비와 은혜로 당신을 이끄시는 주님 앞으로 나아가, ‘불쌍히 여겨주십시오’라고 기도해 보십시오.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해 주실 것입니다.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


(성찰) 주님으로 인해 일어난 내 삶의 극적인 변화는 무엇인가?


(일상 속에서 드리는 기도) 제게 자비를 베풀어 주십시오!


시편 138:7-8

내가 고난의 길 한복판을 걷는다고 하여도, 주님께서 나에게 새 힘 주시고, 손을 내미셔서, 내 원수들의 분노를 가라앉혀 주시며, 주님의 오른손으로 나를 구원하여 주십니다. 주님께서 나를 위해 그들에게 갚아 주시니, 주님, 주님의 인자하심은 영원합니다. 주님께서 손수 지으신 이 모든 것을 버리지 말아 주십시오.



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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