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묵상 1월 3일(수)
요한복음서 16:22-24
“조금 있으면 너희는 나를 보지 못할 것이다. 그러나 또 조금 있으면 나를 볼 것이다.” 그의 제자 가운데서 몇몇이 --- 말하기를 “도대체 ‘조금 있으면’ 이라는 말씀이 무슨 뜻일까? --- ” 하였다. 예수께서는 ---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 이와 같이, 지금 너희가 근심에 싸여 있지만, 내가 다시 너희를 볼 때에는, 너희의 마음이 기쁠 것이며, 그 기쁨을 너희에게서 빼앗을 사람이 없을 것이다. --- 내가 진정으로 진정으로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가 아버지께 구하는 것은, 무엇이나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주실 것이다. 지금까지는 너희가 아무것도 내 이름으로 구하지 않았다. 구하여라. 그러면 받을 것이다. 그래서 너희의 기쁨이 넘치게 될 것이다.”
(묵상)
십자가 죽음을 앞에 두고,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잠시 헤어졌다가 다시 만날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제자들은 그 말의 의미를 알지 못했습니다. 예수님과 헤어지는 것은 슬픈 일이지만, 그 슬픔이 지나간 후에 더 큰 기쁨이 찾아올 것을 그들은 예상하지 못했습니다. 지금 당신이 직면한 슬픔이 무엇인지 살펴보십시오. 그 슬픔을 넘어 당신에게 찾아올 기쁨은 무엇인가요?
실망에 빠질 것이 분명한 제자들을 바라보시면서, 예수님은 내 이름으로 아버지께 구하라고 말씀하십니다. 구하라는 것은 기도하라는 말씀입니다. ‘내 이름으로’ 구하라는 것은, 기도의 형식(마무리하는 문장)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주님의 말씀과 뜻에 맞게 기도하라는 의미입니다. 당신을 향한 주님의 뜻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십시오. 주님의 뜻에 맞게 기도하고 있습니까?
우리가 하나님께 올려 드리는 모든 기도가, ‘주님의 말씀과 주님의 뜻에 맞는’ 기도라면, 우리의 기도는 응답받을 것입니다. 그 응답으로 인해 우리의 모든 슬픔은 기쁨으로 변화될 것입니다. 주님의 말씀과 뜻에 맞게 기도하는 사람은 구할 때마다 응답받는 복된 새해를 누리게 될 것입니다.
(성찰) 주님의 말씀과 뜻에 맞는 기도를 드리고 있는가?
(일상 속에서 드리는 기도)
구하는 것마다 응답받는, 기쁨의 한 해가 되기를 원합니다!
시편 1:1-6
복 있는 사람은 악인의 꾀를 따르지 아니하며, 죄인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며, 오로지 주님의 율법을 즐거워하며, 밤낮으로 율법을 묵상하는 사람이다. 그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철따라 열매를 맺으며 그 잎이 시들이 아니함 같으니, 하는 일마다 잘 될 것이다. 그러나 악인은 그렇지 않으니, 한낱 바람에 흩날리는 쭉정이와 같다. 그러므로 악인은 심판받을 때에 몸을 가누지 못하며, 죄인은 의인의 모임에 참여하지 못한다. 그렇다. 의인의 길은 주님께서 인정하시지만, 악인의 길은 망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