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묵상 12월 20일(수)
이사야서 10:5-11
앗시리아에게 재앙이 닥쳐라! 그는 나의 진노의 몽둥이요, 그의 손에 있는 몽둥이는 바로 나의 분노다. 내가 그를 경건하지 않은 민족에게 보내며, 그에게 명하여 나를 분노하게 한 백성을 치게 하며 그들을 닥치는 대로 노략하고 약탈하게 하며, 거리의 진흙같이 짓밟도록 하였다. 앗시리아 왕은 그렇게 할 뜻이 없었고, 마음에 그럴 생각도 품지 않았다. 오직 그의 마음 속에는, ‘어떻게 하면 많은 민족들을 파괴하고, 어떻게 하면 그들을 멸망하게 할까’ 하는 생각뿐이었다. 그는 이런 말도 하였다. “--- 내가 이미 --- 예루살렘과 사마리아가 가진 우상보다 더 많은 우상을 섬기는 왕국들을 장악하였다. 내가 사마리아와 그 조각한 우상들을 손에 넣었거늘, 예루살렘과 그 우상들을 그렇게 하지 못하겠느냐?”
(묵상)
교만한 앗시리아 왕에 대한 심판의 말씀이 나옵니다. 앗시리아 왕은 강력한 군사력으로 북이스라엘을 무자비하게 짓밟았습니다. 그의 마음은 제국을 확장하기 위한 욕망으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그는 남유다 왕국의 예루살렘까지 집어삼키려 하였습니다. 하지만 그는 자신이 하나님의 도구에 불과하다는 것을 알지 못했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알지 못하고 어리석음과 교만에 빠져 있는 앗시리아 왕의 모습을 통해 우리가 깨달아야 할 지혜는 무엇일까요?
잔인무도한 앗시리아가 북이스라엘을 노략하고 약탈할 때, 하나님의 마음은 얼마나 아프셨을까요? 북 이스라엘을 향한 하나님의 심판을 보면서도, 여전히 자신들의 잘못을 깨닫지 못하는 남유다 왕국의 백성들을 바라보시는 하나님의 심정은 또 어떠셨을까요?
우리의 삶은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한 도구입니다. 하나님이 선물로 내려 주신 삶의 축복을 통해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가기로 결단하십시오. 성령님께서는 당신의 선택과 결단을 통해 하나님의 뜻이 이 땅 위에서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당신의 말과 행동을 이끌어 주실 것입니다.
(성찰) 하나님의 도구로 살아가고 있는가?
(일상 속에서 드리는 기도)
교만을 버리고 겸손하게 섬기며 살겠습니다!
시편 80:1-7
아, 이스라엘의 목자이신 주님, 요셉을 양 떼처럼 인도하시는 주님, 귀를 기울여 주십시오. 그룹 위에 앉으신 주님, 빛으로 나타나 주십시오. 에브라임과 베냐민과 므낫세 앞에서 주님의 능력을 떨쳐 주십시오. 우리를 도우러 와 주십시오. 하나님, 우리를 회복시켜 주십시오. 우리가 구원을 받도록, 주님의 빛나는 얼굴을 나타내어 주십시오. 주 만군의 하나님, 얼마나 오랫동안 주님의 백성들이 올리는 기도를 노엽게 여기시렵니까? 주님께서 그들에게 눈물의 빵을 먹이시고, 눈물을 물리도록 마시게 하셨습니다. 우리를 우리의 이웃에게 시비거리가 되게 하시니, 원수들이 우리를 비웃습니다. 만군의 하나님, 우리를 회복시켜 주십시오. 우리가 구원을 받을 수 있도록, 주님의 빛나는 얼굴을 나타내어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