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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묵상 23년 12월 19일(화)

관리자 2023-12-18 (월) 00:48 2년전 1793  

매일묵상 12월 19일(화)

 

이사야서 10:1-4

불의한 법을 공포하고, 양민을 괴롭히는 법령을 제정하는 자들아, 너희에게 재앙이 닥친다! 가난한 자들의 소송을 외면하고, 불쌍한 나의 백성에게서 권리를 박탈하며, 과부들을 노략하고, 고아들을 약탈하였다. 주님께서 징벌하시는 날에, 먼 곳으로부터 재앙을 끌어들이시는 날에, 너희는 어찌하려느냐? 누구에게로 도망하여 도움을 청할 것이며, 너희의 재산을 어디에 감추어 두려느냐? 너희는 포로들 밑에 깔려 밟혀 죽거나, 시체 더미 밑에 깔려 질식할 것이다. 그래도 주님께서는 진노를 풀지 않으시고, 심판을 계속하시려고, 여전히 손을 들고 계신다.

 

(묵상)

오늘 본문은 북 이스라엘 왕국을 향한 심판의 말씀 중 마지막 부분입니다. 9장 8절에 시작되어 계속 이어지는 심판의 말씀은 북 이스라엘 왕국의 지배층을 통렬하게 비판합니다. 그들은 기득권을 유지하고 확대하기 위해 양민을 괴롭혔고, 어려운 사람들을 무시하거나 짓밟았습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공평과 정의를 외면했습니다. 결국 북 왕국은 멸망의 길로 갈 수밖에 없었습니다. 멸망의 길로 치닫는 북이스라엘 왕국을 생각해 보십시오. 우리 시대가 멸망의 길을 떠나서 생명과 평화의 길로 나가기를 구하며 잠시 머무르십시오.

 

북왕국을 향한 심판의 말씀은, 남유다 왕국을 향한 경고의 말씀이기도 합니다. 이사야 예언자는 남유다 왕국이 북왕국의 전철을 밟지 않기를 간절히 바라면서 이 말씀을 전했을 것입니다. 왕과 지도자들과 온 백성들이 한마음이 되어,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고 공평과 정의의 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것이 남 유다 왕국의 생존을 위한 유일한 길이었기 때문입니다. 오늘 우리 시대를 생각해 보십시오. 어떤 길을 걸어가고 있나요? 멸망의 길에서 벗어나기를 바라시는 하나님의 심정이 느껴지시나요? 당신의 삶 속에서 돌이켜야 할 불의와 불순종은 무엇입니까?

 

우리가 연약한 이웃에게 자비를 베푸는 만큼, 어려운 사람들을 돕는 사회적 제도를 만드는 만큼, 공평과 정의의 나라는 가까워질 것이고, 심판과 멸망의 길은 우리에게서 멀어질 것입니다. 사랑과 평화의 세상으로 나가기 위해 애쓰고, 자신을 돌아보며 아기 예수의 탄생을 준비하며 기다리는 사람들에게, 풍요롭고 아름다운 생명의 길이 열릴 것입니다.

 

(성찰) 심판과 멸망의 길에서 벗어나기 위해 나와 공동체가 내려야 할 결단은 무엇인가?

 

(일상 속에서 드리는 기도)

심판의 길에서 벗어나 생명의 길로 나가겠습니다!

 

시편 53:1-6

어리석은 사람은 마음속으로 “하나님이 없다” 하는구나. 그들은 한결같이 썩어서 더러우니, 바른 일 하는 사람 아무도 없구나. 하나님께서는 하늘에서 사람을 굽어보시면서, 지혜로운 사람이 있는지, 하나님을 찾는 사람이 있는지를 살펴보신다. 너희 모두는 다른 길로 빗나가서 하나같이 썩었으니, 착한 일 하는 사람이 하나도 없구나. 죄악을 행하는 자는 다 무지한 자냐? 그들이 밥 먹듯이 내 백성을 먹으면서 나 하나님을 부르지 않는구나. 하나님이 경건하지 못한 자들의 뼈를 흩으셨기에, 그들은 두려움이 없는 곳에서도 크게 두려워할 것이다. 하나님이 그들을 물리치셨으니, 그들이 수치를 당할 것이다. 하나님, 시온에서 나오셔서, 이스라엘을 구원해 주십시오. 하나님께서 당신의 백성을 그들의 땅으로 되돌려 보내실 때에, 야곱은 기뻐하고, 이스라엘은 즐거워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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