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묵상 12월 18일(월)
이사야서 9:6-7
한 아기가 우리를 위해 태어났다. 우리가 한 아들을 모셨다. 그는 우리의 통치자가 될 것이다. 그의 이름은 ‘놀라우신 조언자’, ‘전능하신 하나님’, ‘영존하시는 아버지’, ‘평화의 왕’ 이라고 불릴 것이다. 그의 왕권은 점점 더 커지고 나라의 평화도 끝없이 이어질 것이다. 그가 다윗의 보좌와 왕국 위에 앉아서, 이제부터 영원히, 공평과 정의로 그 나라를 굳게 세울 것이다. 만군의 주님의 열심이 이것을 반드시 이루실 것이다.
(묵상)
이사야 예언자는 ‘한 아기’ 에 대해 말합니다. 그 아기는 능력의 왕이 될 것이며, 하나님의 대리자이면서 공평과 정의의 나라를 세울 왕입니다. 이런 왕은 이스라엘 민족이 기대하는 가장 이상적인 왕, 다윗 왕과 같은 위대한 지도자입니다. 우리 시대를 이끌어갈 가장 이상적인 지도자를 생각해 보십시오. 공평과 정의의 나라를 세울 지도자를 위한 기도를 마음에 담고 잠시 머무르십시오.
이사야의 예언 속에서 ‘한 아기’의 탄생은, 당시 상황으로 미루어 볼 때, 히스기야 왕의 탄생을 가리킨다고 볼 수 있습니다. 실제 역사 속에서 히스기야 왕은 예루살렘 성전의 부정한 것들을 제거했으며, 산당의 우상들을 척결했습니다. 또한 유월절 절기를 지키면서 이미 멸망해버린 북 이스라엘 왕국의 백성들까지 포용하려 하였습니다. 이러한 히스기야 왕의 통치 덕분에 앗시리아의 침공이라는 위기를 넘어갈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남유다 왕국을 향한 하나님의 심판과 멸망에서 이 민족을 온전히 구할 수는 없었습니다. 히스기야 왕이 시행한 개혁적 조치에도 불구하고 심판과 멸망에 이를 수밖에 없었던 남유다 왕국의 운명을 생각해 보십시오. 심판과 멸망의 길에서 벗어나서, 하나님이 원하시는 개혁의 방향으로 나가기 위해, 당신의 삶 속에서 시급히 시행해야 할 일은 무엇입니까?
결국 공평과 정의로 세워지는 하나님 나라를 향한 기대는 메시아의 탄생에 대한 열망으로 이어졌습니다. 이 세상의 권력과 지혜는 우리의 삶을 온전한 공평과 정의로 이끌어 갈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 오직 그분이 온 인류를 참되고 평화로운 삶으로 인도하십니다. 아기 예수의 탄생을 기다리며 말씀 묵상과 침묵 기도의 자리로 나가십시오. 성령님께서는 새로운 이름으로 당신을 불러주시며, 사랑과 평화의 길로 이끌어 주실 것입니다.
(성찰) 아기 예수의 탄생을 통해, 나 자신의 삶과 이 세상에, 어떤 변화가 일어나기를 기대하고 있는가?
(일상 속에서 드리는 기도)
공평과 정의의 나라를 향해 나아가기 원합니다!
시편 33:8-12
온 땅아, 주님을 두려워하여라. 세상 모든 사람아, 주님을 경외하여라. 한 마디 주님의 말씀으로 모든 것이 생기고, 주님의 명령 한 마디로 모든 것이 견고하게 제자리를 잡았다. 주님은, 뭇 나라의 도모를 흩으시고, 뭇 민족의 계획을 무효로 돌리신다. 주님의 모략은 영원히 흔들리지 않으며, 마음에 품으신 뜻은 대대로 끊어지지 않는다. 주님이 그들의 하나님이 되시기로 한 나라 곧 주 하나님이 그의 기업으로 선택한 백성은 복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