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묵상 12월 8일(금)
이사야서 5:5-7
“이제 내가 내 포도원에 무슨 일을 하려는지를 너희에게 말하겠다. 울타리를 걷어치워서, 그 밭을 못쓰게 만들고, 담을 허물어서 아무나 그 밭을 짓밟게 하겠다. 내가 그 밭을 황무지로 만들겠다. 가지치기도 못하게 하고 북주기도 못하게 하여, 찔레나무와 가시나무만 자라나게 하겠다. 내가 또한 구름에게 명하여, 그 위에 비를 내리지 못하게 하겠다.” 이스라엘은 만군의 주님의 포도원이고, 유다 백성은 주님께서 심으신 포도나무다. 주님께서는 그들이 선한 일 하기를 기대하셨는데, 보이는 것은 살육뿐이다. 주님께서는 그들이 옳은 일 하기를 기대하셨는데, 들리는 것은 그들에게 희생된 사람들의 울부짖음뿐이다.
(묵상)
포도나무를 심고 가꾸며 열매를 기대하는 농부의 마음과 유다 백성이 선한 일과 옳은 일 하기를 기대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은 같습니다. 하나님은 이 세상에 그의 자녀들을 심고 가꾸며, 선한 열매와 옳은 열매 맺기를 기대하십니다. 당신을 향한 하나님의 기대를 생각해 보십시오. 선한 열매와 옳은 열매를 기대하시는 하나님께 당신은 어떻게 반응하고 있습니까?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는 유다 백성들에게 경고의 말씀이 전해지지만, 사실 하나님은 더 넓고 깊은 사랑과 기대를 품고 그들을 바라보고 계십니다. 믿음의 자녀들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과 기대는 오늘도 변함없습니다. 나무를 심는 그분의 심정을 묵상해 보십시오. 선한 일과 옳은 일이라는 열매가 맺어졌을 때 기뻐하실 그분의 심정을 마음에 담고 잠시 머무르십시오.
경고의 말씀은 사랑의 표현입니다. 하나님은 당신을 바르고 풍요로운 길로 이끌어 가십니다. 하나님의 기대와 사랑에 올바르게 응답하는 사람은 믿음의 열매를 통해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게 될 것입니다.
(성찰) 선한 일과 옳은 일의 열매를 맺고 있는가?
(일상 속에서 드리는 기도)
선하고 옳은 삶의 열매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기를 원합니다!
시편 102:25-28
그 옛날 주님께서는 땅의 기초를 놓으시며, 하늘을 손수 지으셨습니다. 하늘과 땅은 모두 사라지더라도, 주님만은 그대로 계십니다. 그것들은 모두 옷처럼 낡겠지만, 주님은 옷을 갈아입듯이 그것들을 바꾸실 것이니, 그것들은 다만, 지나가 버리는 것일 뿐입니다. 주님은 언제나 한결같습니다. 주님의 햇수에는 끝이 없습니다. 주님의 종들의 자녀는 평안하게 살 것이며, 그 자손도 주님 앞에 굳건하게 서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