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묵상 11월 6일(월)
느헤미야기 2:17-18
이렇게 돌아보고 난 다음에, 나는 비로소 관리들에게 말하였다. “여러분이 아는 바와 같이, 우리는 지금 어려움에 빠져 있습니다. 예루살렘은 폐허가 되고, 성문들은 불탔습니다. 이제 예루살렘 성벽을 다시 쌓읍시다. 남에게 이런 수모를 받는 일이 다시는 없어야 할 것입니다.” 나는 또한 나의 하나님이 선하신 손길로 나를 잘 보살펴 주신 일과, 왕이 나에게 한 말을 그들에게 말하였다. 그랬더니 그들은 공사를 시작하겠다고 나에게 다짐하였고, 힘을 내어, 기꺼이 그 보람있는 일을 시작하였다.
(묵상)
느헤미야는 수산 궁의 관원으로 아닥사스다 왕의 신임을 얻고 있었으므로, 페르시아 제국에서 편히 지낼 수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국을 마음에 품고, 하나님을 향한 믿음을 버리지 않았습니다. 고국의 재건을 위해 하나님께 울며 기도한 그는, 용기를 내어 아닥사스다 왕에게 요청하여 서쪽 지방의 총독들에게 보내는 천서와 호위해줄 기병대를 허락받고 예루살렘으로 돌아옵니다. (느헤미야기 2:1-10) 에스라가 성전 재건과 신앙적인 삶의 실천을 강조했던 반면에, 느헤미야는 예루살렘 성의 사회적 환경을 안정시키기 위해 성벽 재건과 사회적 정의의 실천에 힘쓰게 됩니다. 느헤미야의 희생과 결단을 생각할 때, 당신 안에 어떤 울림이 일어납니까?
귀국 후 느헤미야는 예루살렘 성벽의 상황을 살펴보았습니다. 수산 궁에서 소문으로 들었던 비참한 현실을 두 눈으로 직접 목격하였습니다. 그는 지도자들을 불러 모아 예루살렘 성벽의 재건을 호소하였고, 사람들은 힘을 내어 예루살렘 성벽 재건 사업을 시작하였습니다. 느헤미야는 삶의 안정과 부요함과 지위를 버리고, 자신을 희생하여 예루살렘의 재건에 온 힘을 쏟아 부었습니다. 그를 통해 사람들은 미래를 향한 희망을 품게 되었습니다. 성벽 재건이라는 구체적인 목표를 향해 함께 힘을 모으게 되었습니다. 느헤미야의 선한 영향력을 생각해 보십시오. 당신은 누구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습니까?
느헤미야의 지혜롭고 용감한 결단으로 이스라엘 민족이 새로워졌습니다. 하나님의 자녀들은 지혜로운 결단으로 자신의 삶과 이웃과 신앙공동체를 변화시킵니다. 성령님께서는 당신의 희생과 결단을 통해 이웃과 신앙공동체를 새롭게 세워나가실 것입니다.
(성찰) 이웃의 변화와 신앙공동체의 성장을 위해 필요한 나의 희생과 결단은 무엇인가?
(일상 속에서 드리는 기도)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삶을 살기 원합니다!
시편 67:1-7
하나님, 우리에게 은혜를 베풀어 주시고, 우리에게 복을 내려 주십시오. 주님의 얼굴을 환하게 우리에게 비추어 주시어서, 온 세상이 주님의 뜻을 알고 모든 민족이 주님의 구원을 알게 하여 주십시오. 하나님, 민족들이 주님을 찬송하게 하시며 모든 민족들이 주님을 찬송하게 하십시오. 주님께서 온 백성을 공의로 심판하시며, 세상의 온 나라를 인도하시니, 온 나라가 기뻐하며, 큰소리로 외치면서 노래합니다. --- 이 땅이 오곡백과를 냈으니, 하나님, 곧, 우리의 하나님께서 복을 내려 주셨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복을 주실 것이니, 땅 끝까지 온 누리는 하나님을 경외하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