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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묵상 23년 5월 9일(화)

관리자 2023-05-07 (일) 09:59 3년전 1988  

매일묵상 5월 9일(화)

 

예레미야서 32:1-5

유다 왕 시드기야 제 십년에 주님께서 예레미야에게 말씀하셨다. 그 해는 느부갓네살 제 십팔년이었다. 그 때에 예루살렘은 바빌로니아 왕의 군대에게 포위되어 있었고, 예언자 예레미야는 유다 왕국의 근위대 뜰 안에 갇혀 있었다. 유다 왕 시드기야는 예레미야를 그 곳에 가두면서 그에게 이렇게 책망하였다. “그대가 어찌하여 이런 예언을 하였소?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보아라, 내가 이 도성을 바빌로니아 왕의 손에 넘겨주어서, 그가 이 도성을 점령하게 하겠다. 유다 왕 시드기야도 바빌로니아 군대의 손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꼼짝없이 바빌로니아 왕의 손에 넘겨져서, 그 앞에 끌려 나가, 그가 보는 앞에서 직접 항복할 것이다. 그러면 그가 시드기야를 바빌로니아로 끌고 갈 것이며, 시드기야는 내가 그를 찾아올 때까지 그 곳에 머물러 있을 것이다. 너희는 바빌로니아 군대와 싸워도 절대로 이기지 못할 것이다. 주님께서 하시는 말씀이다.’ 이렇게 예언하였다면서요?”

 

(묵상)

바빌론의 군대가 예루살렘 성을 포위하였을 때, 예레미야 예언자는 시드기야 왕의 명령으로 왕국의 근위대 뜰에 갇혀 있었습니다. 시드기야 왕이 예레미야를 가두어 둔 이유는 무엇일까요? 위기에 처한 시드기야 왕은 하나님이 도와주실 것이라는 말을 듣고 싶었으나, 예언자는 남유다 왕국이 망할 것이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들은 대로 전했습니다. 자신의 기대와 다른 하나님의 말씀이 전해졌을 때, 시드기야 왕은 겸손하게 받아들이지 않고, 예언자를 가두어버렸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다가 감옥에 갇혀버린 예레미야의 심정을 생각해 보십시오. 어리석은 결정을 내린 시드기야 왕을 내려다보시는 하나님의 심정은 어떠셨을까요?

 

하나님의 뜻은 남유다 왕국의 멸망과 포로 생활 중에서도 왕과 백성들을 지켜 주시는 것과 그들을 다시 찾아 예루살렘으로 귀환시키는 것이었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깨닫지 못한 시드기야 왕은 불순종의 길을 걷다가, 결국 바빌로니아 감옥에서 죽음을 맞이하였습니다. 예레미야는 오해와 박해를 무릅쓰고 하나님의 말씀을 전했습니다. 예레미야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길을 걷다가 감옥에 갇혔지만, 시드기야 왕은 불순종의 길을 걷다가 감옥에 갇혔습니다. 둘 다 감옥에 갇혔지만, 그들의 결말은 달랐습니다. 예레미야와 시드기야 왕의 서로 다른 결말을 보는 당신의 마음은 어떠합니까?

 

하나님이 우리의 기대나 열망과 다른 말씀을 들려주실 때, 겸손히 순종하며 따르는 결단이 필요합니다. 감옥도 불사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전했던 예레미야의 용기가 필요합니다. 주님의 은혜를 구하며 잠시 머물러 보십시오. 성령님께서 당신의 마음을 평안과 기쁨으로 채워주실 것입니다.

 

(성찰) 나의 기대와 열망은 하나님의 말씀과 뜻에 따른 것인가?

 

(일상 속에서 드리는 기도) 겸손히 순종하며 따르겠습니다!

 

시편 97:10-12

주님을 사랑하는 사람들아, 너희는 악을 미워하여라. 주님은 그의 성도를 지켜 주시며, 악인들의 손에서 건져 주신다. 빛은 의인에게 비치며, 마음이 정직한 사람에게는 즐거움이 샘처럼 솟을 것이다. 의인들아, 주님을 기뻐하여라. 주님의 거룩하신 이름에 감사를 드려라.


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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