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묵상 5월 4일(목)
예레미야서 31:1-14
나 주의 말이다. 때가 오면, 나는 이스라엘 모든 지파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나의 백성이 될 것이다. 나 주가 말한다. --- 에브라임 산에서 파수꾼들이 ‘어서 시온으로 올라가 주 우리의 하나님 앞으로 나아가자!’ 하고 외치는 날이 반드시 올 것이다. --- 내가 그들을 북녘 땅에서 데리고 오겠으며, 땅의 맨 끝에서 모아 오겠다. --- 그들이 눈물을 흘리면서 돌아올 것이며, 그들이 간구할 때에 내가 그들을 인도하겠다. --- 나는 이스라엘의 아버지이고, 에브라임은 나의 맏아들이기 때문이다. --- 그들은 돌아와서 시온 산 꼭대기에서 찬송을 부르고, 주의 좋은 선물, 곧 곡식과 새 포도주와 기름과 양 새끼와 송아지들을 받고 기뻐할 것이며, 그들의 마음은 물 댄 동산과 같아서, 다시는 기력을 잃지 않을 것이다. --- 내가 그들의 슬픔을 기쁨으로 바꾸어 놓고, 그들을 위로하여 주겠다. 그들이 근심에서 벗어나서 기뻐할 것이다. --- 내 좋은 선물로 내 백성을 만족하게 하겠다. 나 주의 말이다.
(묵상)
하나님이 이스라엘 모든 지파의 하나님이 된다는 말은 무슨 의미일까요? 솔로몬 왕이 죽은 후 이스라엘 민족은 북이스라엘 왕국과 남유다 왕국으로 분열되었습니다. 북이스라엘 왕국은 이미 오래전에 강대국 앗시리아의 침공으로 망해 버렸고, 예레미야 시대의 남유다 왕국 역시 강대국 바빌로니아의 침공으로 멸망을 눈앞에 두고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남유다 왕국이 심판과 멸망과 포로 생활을 거친 후 다시 회복될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때 회복이란 단순히 남유다 왕국의 재건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하나님은 이미 심판을 받은 북이스라엘 왕국의 사람들과 앞으로 심판을 받게 될 남유다 왕국의 사람들이 분열과 반목에서 벗어나기를 원하셨습니다. 참된 회복은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화해와 평화를 이루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당신의 삶에는 어떤 분열과 반목이 있습니까? 참된 회복으로 나가기 위해 당신의 삶에서 변화되어야 할 부분은 무엇입니까?
개인적인 관계의 회복과 함께, 공동체의 회복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모든 깨어진 관계들이 회복되기를 원하십니다. 남쪽과 북쪽이, 동쪽과 서쪽이, 모든 깨어진 관계들이 회복되기를 구하며 잠시 머물러 보십시오.
예레미야를 통해 주셨던 회복의 메시지를 마음에 새겨 보십시오. 개인의 삶과 공동체적 삶 속에서 분열과 반목의 상처들이 회복될 수 있도록 기도하십시오. 성령님께서는 당신이 기도와 변화된 삶과 희생적인 실천을 통해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가며, 하나님 나라를 향한 신앙의 여정을 지속할 수 있도록 힘과 능력을 더해 주실 것입니다.
(성찰) 개인의 삶과 공동체적 삶에서 회복되어야 할 영역은 무엇인가?
(일상 속에서 드리는 기도) 위로와 회복의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시편 47:9
온 백성의 통치자들이 아브라함의 하나님의 백성이 되어 다 함께 모였다. 열강의 군왕들은 모두 주님께 속하였다. 하나님은 지존하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