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묵상 4월 10일(월)
요나서 2:1-10
요나가 물고기 뱃속에서 주 하나님께 기도드리며 아뢰었다. “내가 고통스러울 때 주님께 불러 아뢰었더니, 주님께서 내게 응답하셨습니다. --- 주님께서 나를 바다 한가운데, 깊음 속으로 던지셨으므로, 큰 물결이 나를 에워싸고, 주님의 파도와 큰 물결이 내 위에 넘쳤습니다. 내가 주님께 아뢰기를 ‘주님의 눈 앞에서 쫓겨났어도, 내가 반드시 주님 계신 성전을 다시 바라보겠습니다’ 하였습니다. --- 땅이 빗장을 질러 나를 영영 가두어 놓으려 했습니다만, 주 나의 하나님, 주님께서 그 구덩이 속에서 내 생명을 건져 주셨습니다. 내 목숨이 힘없이 꺼져 갈 때에, 내가 주님을 기억하였더니, 나의 기도가 주님께 이르렀으며, 주님 계신 성전에까지 이르렀습니다. 헛된 우상을 섬기는 자들은, 주님께서 베풀어 주신 은혜를 저버립니다. 그러나 나는 감사의 노래를 부르며, 주님께 희생제물을 바치겠습니다. 서원한 것은 무엇이든지 지키겠습니다. 구원은 오직 주님에게서만 옵니다.” 주님께서 그 물고기에게 명하시니, 물고기가 요나를 뭍에다가 뱉어 냈다.
(묵상)
요나는 하나님의 명령을 거역하고 배를 타고 도망가다가, 폭풍 속에서 바다에 던져졌습니다. 하나님은 큰 물고기 한 마리를 마련하여 두셨다가 요나를 삼키게 하셨으며, 요나는 사흘 밤낮을 그 물고기 배속에서 지냈습니다. (요나서 1장) 요나는 물고기 배속에서 하나님께 회개의 기도를 올려드렸습니다. 요나의 기도 내용을 다시 한번 읽어 보십시오. 요나의 기도는 당신의 마음에 어떤 울림을 일으킵니까?
요나는 성찰하고 회개하며 하나님의 구원을 간구하였고, 하나님은 요나의 기도에 응답해 주셨습니다. 우리 모두에게 성찰과 회개의 기도가 필요합니다. 성찰과 회개의 기도는 우리를 삼키고 있는 큰 물고기의 배속에서 우리가 벗어날 수 있도록 이끌어 줍니다. 하나님의 구원이 당신의 삶에 이루어진 구체적인 모습을 마음에 그리면서 잠시 머물러 보십시오.
요나의 구원 이야기는 그리스도의 부활을 통해 얻게 될 모든 그리스도인의 구원을 미리 보여 주는 이야기입니다. 성찰하고 회개하며 하나님의 구원을 간구하는 당신에게 부활의 은총이 임합니다. 성령님께서는 폭풍 속에서도, 큰 물고기 배속에서도, 당신이 구원과 영원한 생명의 복을 누릴 수 있도록 지켜 주시고 보호하시며 인도해 주실 것입니다.
(성찰) 당신을 삼키고 있는 큰 물고기는 무엇인가?
(일상 속에서 드리는 기도) 성찰과 회개의 기도로 구원에 이르기를 원합니다!
시편 115:9-12
이스라엘아, 주님을 의지하여라. 주님은, 도움이 되어 주시고, 방패가 되어 주신다. 아론의 집이여, 주님을 의지하여라. 주님은 도움이 되어 주시고, 방패가 되어 주신다. 주님을 경외하는 사람들아, 주님을 의지하여라. 주님은, 도움이 되어 주시고, 방패가 되어 주신다. 주님께서 우리를 기억하여 주셔서 복을 주시고, 이스라엘 집에도 복을 주시며, 아론의 집에도 복을 주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