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묵상 5월 26일(금)
에스겔서 18:26-32
의인이 자신의 의를 버리고 돌아서서, 죄를 짓다가, 그것 때문에 죽는다면, 그는 자신이 지은 죄 때문에 죽는 것이다. 그러나 악인이라도, 자신이 저지른 죄에서 떠나 돌이켜서, 법대로 살며, 의를 행하면, 자기의 목숨을 보전할 것이다. 그가 스스로 깨닫고, 자신이 지은 모든 죄에서 떠나 돌이켰으니, 그는 반드시 살 것이요, 죽지 않을 것이다. --- 너희는, 너희가 지은 죄를 모두 너희 자신에게서 떨쳐내 버리고, 마음과 영을 새롭게 하여라. 이스라엘 족속아, 너희가 왜 죽고자 하느냐? 죽을 죄를 지은 사람이라도, 그가 죽는 것을 나는 절대로 기뻐하지 않는다. 그러므로 너희는 회개하고 살아라. 나 주 하나님의 말이다.
(묵상)
하나님은 믿음의 자녀들이 생명의 충만함을 누리며 복된 삶을 살기 원하십니다. 하나님이 에스겔 예언자를 통해 끔찍한 징벌과 재앙의 말씀을 전하신 것은 이스라엘 백성이 자신의 죄를 스스로 깨닫고 그 길에서 떠나 돌이키기를 원하셨기 때문입니다. 의인이라도 죄 때문에 죽을 수 있으며 악인이라도 죄에서 떠나면 죽지 않는다는 말씀을 마음에 새겨 보십시오. 죽음의 길을 떠나서 생명의 길로 나아가기 위해 당신의 삶에 어떤 변화가 일어나야 할까요?
하나님의 뜻은 죽을 죄를 지은 죄인이라도, 회개하여 구원과 영원한 생명의 복을 누리는 것입니다. 이 뜻에 따라 우리 모두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이 뜻에 따라 세상의 수많은 죄인이 하나님의 품으로 돌아오게 됩니다. 우리가 죽음의 길을 걸어갈 때마다 하나님은 ‘왜 죽고자 하느냐?’ 하시면서 깨우쳐 주십니다. ‘왜 죽고자 하느냐?’는 하나님의 말씀에 당신은 어떻게 반응하고 있습니까?
말씀 묵상과 기도의 자리에서 마음과 영을 새롭게 하십시오. 성령님께서는 당신이 죽음의 길을 떠나 구원과 영원한 생명의 길로 나갈 수 있도록 이끌어 주실 것입니다.
(성찰) 매일매일 마음과 영이 새로워지고 있는가?
(일상 속에서 드리는 기도) 생명의 길로 나가기를 원합니다!
시편 49:16-20
어떤 사람이 부자가 되더라도, 그 집의 재산이 늘어나더라도, 너는 스스로 초라해지지 말아라. 그도 죽을 때에는 아무것도 가지고 가지 못하며, 그의 재산이 그를 따라 내려가지 못한다. 비록 사람이 이 세상에서 흡족하게 살고 성공하여 칭송을 받는다 하여도, 그도 마침내 자기 조상에게로 돌아가고 만다. 영원히 빛이 없는 세상으로 돌아가고 만다. 사람이 제아무리 위대해도, 죽음을 피할 수 없으니, 미련한 짐승과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