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묵상 9월 2일(월)
사도행전 28:14-24
--- 드디어 우리는 로마로 갔다. 거기 신도들이 우리 소식을 듣고서, 아피온 광장과 트레스 마을까지 우리를 맞으러 나왔다. 바울은 그들을 보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고, 용기를 얻었다. 우리가 로마에 들어갔을 때에, 바울은 그를 지키는 병사 한 사람과 함께 따로 지내도 된다는 허락을 받았다. 사흘 뒤에 그 곳 유대인 지도자들을 불러 모았다. 그들이 모였을 때에, 바울은 이렇게 말하였다. “동포 여러분, 나는 우리 겨레와 조상들이 전하여 준 풍속을 거스르는 일을 한 적이 없습니다. 그런데도 나는 죄수가 되어서, 예루살렘에서 로마 사람의 손에 넘겨졌습니다. 로마 사람은 나를 신문하여 보았으나, 사형에 처할 만한 아무런 근거가 없으므로, 나를 놓아주려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유대 사람이 반대하는 바람에, 하는 수 없이 내가 황제에게 상소한 것입니다. 나는 절대로 내 민족을 고발하려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이런 까닭으로, 나는 여러분을 뵙고 말씀드리려고, 여러분을 오시라고 청한 것입니다. 내가 이렇게 쇠사슬에 매여 있는 것은, 이스라엘의 소망 때문입니다.” 그들이 바울에게 말하였다. “--- 우리는 당신에게서 당신의 생각을 들어보고 싶습니다. 이 종파에 대하여 우리가 아는 것은, 어디서나 이 종파를 반대하는 소리가 높다는 것입니다.” 그들은 바울과 만날 날짜를 정하였다. 그 날에 더 많은 사람이 바울의 숙소로 찾아왔다. 그는, 아침부터 저녁까지, 그들에게 하나님 나라를 엄숙히 증언하고, 모세의 율법과 예언자의 말을 가지고 예수에 관하여 그들을 설득하면서 그의 속내를 터놓았다. 더러는 그의 말을 받아들였으나, 더러는 믿지 않았다.
(묵상)
바울 사도는 오랫동안 마음에 품었던 목적지에 도달했습니다. 그가 로마에 이르렀을 때, 그곳에는 이미 그리스도인들이 있었다고 성경은 전합니다. 그들은 멀리까지(약 60여 킬로미터) 바울 사도를 맞으러 나왔습니다. 그들을 보고 바울 사도는 말할 수 없는 용기를 얻었다고 성경은 전합니다. 바울 사도의 심정을 마음에 담고 잠시 머물러 보십시오.
바울 사도는 로마의 유대인들을 만났습니다. 최선을 다해 예수의 십자가와 부활 사건 그리고 자신의 경험을 전했습니다. 바울 사도가 전한 복음의 핵심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이 땅에서 시작된 하나님 나라였습니다. 바울 사도가 전한 복음을 받아들이는 사람도 있었지만, 더러는 믿지 않았다고 성경은 전합니다. 당신이 전한 그리스도의 사랑을 받아들인 사람은 누구이며, 받아들이지 않은 사람은 누구인지 돌아보십시오. 지금 당신이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해야 할 사람은 누구입니까?
오늘도 말씀 묵상과 기도의 자리에서 주님을 만나보십시오.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며 계속 나아가기로 다짐하십시오. 성령님께서 용기를 주시고, 하나님 나라로 이끌어 주실 것입니다.
(성찰)
하나님 나라를 전하고 있는가?
(일상 속에서 드리는 기도)
용기와 희망을 품고 앞으로 나아가겠습니다!
시편 27:4
주님, 나에게 단 하나의 소원이 있습니다. 나는 오직 그 하나만 구하겠습니다. 그것은 한평생 주님의 집에 살면서 주님의 자비로우신 모습을 보는 것과, 성전에서 주님과 의논하면서 살아가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