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묵상 7월 29일(월)
사도행전 16:11-15
우리는 드로아에서 배로 떠나서, 사모드라게로 직행하여, 이튿날 네압볼리로 갔고, 거기에서 빌립보에 이르렀다. 빌립보는 마케도니아 지방에서 으뜸가는 도시요, 로마 식민지였다. 우리는 이 도시에서 며칠 동안 묵었는데, 안식일에 성문 밖 강가로 나가서, 유대 사람이 기도하는 처소가 있음직한 곳을 찾아갔다. 우리는 거기에 앉아서, 모여든 여자들에게 말하였다. 그들 가운데 루디아라는 여자가 있었는데, 그는 자색 옷감 장수로서, 두아디라 출신이요, 하나님을 공경하는 사람이었다. 주님께서 그 여자의 마음을 여셨으므로, 그는 바울의 말을 귀담아 들었다. 그 여자가 집안 식구와 함께 세례를 받고 나서 “나를 주님의 신도로 여기시면, 우리 집에 오셔서 묵으십시오” 하고 간청하였다. 그리고 우리를 강권해서, 자기 집으로 데리고 갔다.
(묵상)
그리스도교 복음이 유럽 땅에 첫 발을 내딛게 됩니다. 네압볼리를 거쳐 도착한 곳은 빌립보입니다. 빌립보는 아우구스투스 황제의 계획도시입니다. 바울 일행은 주요 선교 접촉점인 유대인의 회당을 찾지 못하고, 강변 노천으로 나갑니다. 그 곳에서 루디아라는 한 여인을 만남으로써, 유럽 선교의 첫 열매를 맺게 됩니다. 바울 일행과 루디아의 만남을 통해 그리스도교 역사의 새로운 장이 펼쳐지는 장면을 마음에 그리면서 잠시 머물러 보십시오.
루디아가 그리스도인이 되기로 결단하는 과정을 생각해 보십시오. 주님께서 그의 마음을 열어 주셨고, 루디아는 바울의 말을 귀담아 들었다고 성경은 말합니다. 하나님은 믿음의 자녀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들일 수 있도록 마음을 열어 주십니다.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주님의 말씀을 귀담아 듣는 것입니다. 당신은 주님을 향해 마음을 열고 있습니까? 주님의 말씀을 귀담아 듣고 있습니까?
오늘도 말씀 묵상과 기도의 자리에서 주님을 만나 보십시오. 주님을 향해 마음을 열고, 주님의 말씀을 귀담아 들으십시오. 성령님께서 당신의 삶을 복되고 아름답게 이끌어 주실 것입니다.
(성찰)
마음을 열고, 귀담아 듣고 있는가?
(일상 속에서 드리는 기도)
마음을 열고 귀담아 듣겠습니다!
시편 143:8-12
내가 주님을 의지하니, 아침마다 주님의 변함없는 사랑의 말씀을 듣게 해주십시오. 내 영혼이 주님께 의지하니, 내가 가야 할 길을 알려 주십시오. 주님, 내가 주님께로 몸을 피하니, 내 원수들에게서 건져 주십시오. 주님은 나의 하나님이시니, 주님의 뜻을 따라 사는 길을 가르쳐 주십시오. 주님의 선하신 영으로 나를 이끄셔서, 평탄한 길로 나를 인도하여 주십시오. 주님, 주님의 이름을 위하여 나를 살리시고, 주님의 의로우심으로 내가 받는 모든 고난에서 내 영혼을 건져 주십시오. 주님은 한결같이 나를 사랑하시니, 내 원수들을 없애 주십시오. 나를 억압하는 자들을 멸하여 주십시오. 나는 주님의 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