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묵상 7월 24일(수)
사도행전 15:36-41
며칠 뒤에, 바울이 바나바에게 말하였다. “우리가 주님의 말씀을 전파한 여러 도시로 신도들을 다시 찾아가서, 그들이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를 살펴봅시다.” 그런데 바나바는 마가라는 요한도 데리고 가려고 하였다. 그러나 바울은, 밤빌리아에서 자기들을 버리고 함께 일하러 가지 않은 그 사람을 데리고 가는 것을 좋게 여기지 않았다. 그래서 그들은 심하게 다툰 끝에, 서로 갈라서고 말았다. 바나바는 마가를 데리고, 배를 타고 키프로스로 떠나갔다. 그러나 바울은 실라를 택하고, 신도들로부터 주님의 은혜가 함께 하기를 바라는 인사를 받고서, 길을 떠났다. 그래서 시리아와 길리기아를 돌아다니며, 모든 교회를 튼튼하게 하였다.
(묵상)
2차 선교여행이 시작될 때, 바울과 바나바 사이에 다툼이 있었습니다. 바나바는 요한을 데리고 가려 하였지만 바울은 요한의 동행을 반대했습니다. 바울이 반대한 이유는 요한이 1차 선교여행 도중에 예루살렘으로 돌아가 버렸기 때문입니다. 요한이 선교여행 도중에 돌아 가버린 이유는 명확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여러 정황으로 미루어 볼 때, 이방 선교에 대한 입장 차이 때문이었을 것으로 짐작됩니다. 결국 바나바는 요한을 데리고 키프로스 섬으로 떠났고 바울은 실라를 데리고 시리아와 길리기아 지방으로 떠나게 되었습니다. 당신의 신앙 여정을 돌아보십시오. 의견 차이로 갈등을 일으키거나 서로 헤어질 수밖에 없었던 경험을 떠올려 보십시오. 그 일들을 통해 깨닫게 된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마음에 새기면서 잠시 머물러 보십시오.
바울은 1차 선교여행에 만족하지 않고, 2차 선교여행을 떠났습니다. 그의 마음속에 선교의 열정이 불타오르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당신이 열정을 품고 포기하지 않았던 지난날의 일들을 떠올려 보십시오. 지금 당신의 마음속에는 어떤 열정이 타오르고 있습니까?
오늘도 말씀 묵상과 기도의 자리에서 주님을 만나 보십시오. 동역자들과 협력할 때도, 동역자들과 갈등을 일으킬 때도, 주님의 은혜와 사랑은 변함이 없다는 것을 기억하십시오. 성령님께서는 당신을 새로운 신앙적 열정의 삶으로 이끌어 주실 것입니다.
(성찰)
지금 나의 신앙적 열정은 어디를 향하고 있는가?
(일상 속에서 드리는 기도)
주님과 함께 신앙의 여정을 계속하겠습니다!
시편 85:8-13
하나님께서 무엇을 말씀하시든지, 내가 듣겠습니다. 주님께서 우리에게 평화를 약속하실 것입니다. 주님께서는, 주님의 백성 주님의 성도들이 망령된 데로 돌아가지 않는다면, 진정으로 평화를 주실 것입니다. 참으로 주님의 구원은 주님을 경외하는 사람에게 가까이 있으니, 주님의 영광이 우리 땅에 깃들 것입니다. 사랑과 진실이 만나고, 정의는 평화와 서로 입을 맞춘다. 진실이 땅에서 돋아나고, 정의는 하늘에서 굽어본다. 주님께서 좋은 것을 내려 주시니, 우리의 땅은 열매를 맺는다. 정의가 주님 앞에 앞서가며, 주님께서 가실 길을 닦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