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묵상 7월 23일(화)
사도행전 15:22-30
그래서 사도들과 장로들과 온 교회가 대표들을 뽑아서, 바울과 바나바와 함께 안디옥으로 보내기로 결정하였다. 그래서 대표로 뽑힌 사람은 신도들 가운데서 지도자인 바사바라고 하는 유다와 실라였다. 그들은 이 사람들 편에 아래와 같은 내용의 편지를 써 보냈다. “형제들인 우리 사도들과 장로들은 안디옥과 시리아와 길리기아의 이방 사람 교우 여러분에게 문안합니다. 그런데 우리 가운데 몇몇 사람이 여러분에게로 가서, 우리가 시키지 않은 여러 가지 말로 여러분을 혼란에 빠뜨리고, 여러분의 마음을 어지럽게 하였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몇 사람을 뽑아서, 사랑하는 바나바와 바울과 함께 여러분에게 보내기로 만장일치로 결정하였습니다. 바나바와 바울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위해서 자기 목숨을 내놓은 사람들입니다. 또 우리가 유다와 실라를 보내니, 그들이 이 일을 직접 말로 전할 것입니다. 성령과 우리는 꼭 필요한 다음 몇 가지 밖에는 더 이상 아무 무거운 짐도 여러분에게 지우지 않기로 하였습니다. 여러분은 우상에게 바친 제물과 피와 목매어 죽인 것과 음행을 멀리하여야 합니다. 여러분이 이런 것을 삼가면, 여러분은 잘 행한다고 하겠습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그들은 전송을 받고 안디옥에 내려가서, 회중을 다 모아 놓고, 그 편지를 전하여 주었다. 회중은 편지를 읽고, 그 권면을 기쁘게 받아들였다.
(묵상)
예루살렘 공의회의 결정은 최소한의 금기를 제외하고, 율법의 제약을 철폐하는 것이었습니다. 유대교적 그리스도인들은 율법을 준수함으로써 정결함을 이룰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런 믿음은 유대교의 한계를 벗어나지 못한 믿음 즉 불완전한 믿음이었습니다. 우리 안에도, 우리가 미처 깨닫지 못한 가운데, 유교적 한계와 불교적 한계 그리고 무속적 한계를 벗어나지 못하는 믿음의 요소들이 있습니다. 당신은 이런 한계를 넘어서서, 참으로 자유로운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고 있습니까?
예루살렘 공의회의 결정은 대표들을 통해 안디옥 교회 회중들에게 전달되었고, 안디옥 교회의 회중들은 이 결정을 기쁜 마음으로 받아들였습니다. 교회의 크고 작은 결정들은, 그 결정들을 통해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가시려는, 하나님의 구원역사의 한 부분입니다. 당신은 교회의 결정들을 존중하며, 기쁨과 감사로 받아들이고 있습니까?
오늘도 말씀 묵상과 기도의 자리에서 주님을 만나 보십시오. 종교적인 한계를 넘어서서,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 당신에게 허락한 자유를 누리십시오. 교회를 통해 일하시는 하나님의 뜻을 기꺼이 받아들이십시오. 성령의 이끄심 안에서 평안과 기쁨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성찰)
그리스도인의 자유를 누리고 있는가?
(일상 속에서 드리는 기도)
기쁨과 감사로 주님의 뜻을 받아들이겠습니다!
시편 32:10-11
악한 자에게는 고통이 많으나, 주님을 의지하는 사람에게는 한결같은 사랑이 넘친다. 의인들아, 너희는 주님을 생각하며, 즐거워하고 기뻐하여라. 정직한 사람들아, 너희는 다 함께 기뻐 환호하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