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묵상 7월 18일(목)
사도행전 14:1-7
바울과 바나바는 이고니온에서도 이전과 마찬가지로, 유대 사람의 회당에 들어가서 말하였다. 그래서 유대 사람과 그리스 사람이 많이 믿게 되었다. 그러나 마음을 돌이키지 않은 유대 사람들이 이방 사람들을 선동해서, 믿는 형제들에게 나쁜 감정을 품게 하였다. 두 사도는 오랫동안 거기에 머물면서, 주님을 의지하여 담대하게 말하였다. 주님께서는 그들의 손으로 표징과 놀라운 일을 행하게 하셔서, 그들이 전하는 은혜의 말씀을 확증하여 주셨다. 그 도시 사람들은 두 편으로 나뉘어서, 더러는 유대 사람의 편을 들고, 더러는 사도의 편을 들었다. 그런데 이방 사람들과 유대 사람들이 그들의 관원들과 합세해서, 바울과 바나바를 모욕하고 돌로 쳐 죽이려고 했다. 사도들은 그것을 알고, 루가오니아 지방에 있는 두 도시 루스드라와 더베와 그 근방으로 피하였다. 그들은 거기에서도 줄곧 복음을 전하였다.
(묵상)
오늘 본문은 이고니온(루가오니아 지방의 수도, 지금의 터키 지역)에서 일어난 상황을 알려 줍니다. 바울과 바나바의 선교 사역으로 복음을 믿는 사람들이 많이 생겨났지만, 마음을 돌이키지 않은 유대인들의 선동으로 위험에 처하기도 했습니다. 성경은 바울과 바나바가 이런 위험에 굴하지 않고 오직 ‘주님을 의지하여 담대하게’ 복음을 전했다고 말합니다. 주님을 의지하여 담대하게 복음을 전하는 바울과 바나바의 모습을 마음속에 그려보십시오. 당신의 삶에 어떤 시련과 위험이 있는지 살펴보십시오. 담대한 믿음으로 주님만 의지하며 흔들림 없이 살아가기 위해, 당신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요?
바울과 바나바는 루가오니아 지방의 다른 도시인 루스드라와 더베로 옮겨갑니다. 바울과 바나바는 이제 사도로 지칭됩니다. 안디옥 교회가 파송한 선교사인 그들은, 이제 사도적 권위와 능력으로 십자가와 부활의 복음을 전파합니다. 믿음 안에서 모든 그리스도인은 사도적 권위와 능력으로 복음을 전파할 수 있습니다. 십자가와 부활의 복음을 전하기 위해 당신이 사도적 역할을 감당해야 할 구체적인 대상은 누구이며, 그 영역은 어디인지 생각해 보십시오. 당신은 복음의 사도로서 역할과 사명을 잘 감당하고 있습니까?
오늘도 말씀 묵상과 기도의 자리에서 주님을 만나 보십시오. 주님께서는 당신을 복음의 사도로 새롭게 세워 주시고, 그 사명을 감당할 수 있도록 힘과 능력을 부어 주실 것입니다. 주님의 기대에 부응하며 성령의 이끄심에 순종하는 당신을 통해, 이 땅에 하나님의 나라가 확장되어 나갈 것입니다.
(성찰)
복음의 사도인가?
(일상 속에서 드리는 기도)
주님을 의지하며 담대하게 나아가겠습니다!
시편 125:1-2
주님을 의지하는 사람은 시온 산과 같아서, 흔들리는 일이 없이 영원히 서 있다. 산들이 예루살렘을 감싸고 있듯이, 주님께서도 당신의 백성을 지금부터 영원토록 감싸 주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