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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묵상 24년 7월 3일(수)

관리자 2024-06-29 (토) 22:19 2년전 1689  

매일묵상 7월 3일(수)

 

사도행전 1:15-26

그 무렵에 신도들이 모였는데, --- 베드로가 그 신도들 가운데 일어서서 말하였다. “형제자매 여러분, 예수를 잡아간 사람들의 앞잡이가 된 유다에 관하여, 성령이 다윗의 입을 빌어 미리 말씀하신 그 성경 말씀이 마땅히 이루어져야만 하였습니다. --- 그러므로 --- 늘 우리와 함께 다니던 사람 가운데서 한 사람을 뽑아서, 우리와 더불어 부활의 증인으로 삼아야 할 것입니다.” 그리하여 그들은 --- 요셉과 맛디아 두 사람을 앞에 세우고서, 기도하여 아뢰었다. “모든 사람의 마음을 다 아시는 주님, 주님께서 이 두 사람 가운데서 누구를 뽑아서, 이 섬기는 일과 사도직의 직분을 맡게 하실지를, 우리에게 보여 주십시오. 유다는 이 직분을 버리고 제 갈 곳으로 갔습니다.” 그리고 그들에게 제비를 뽑게 하니, 맛디아가 뽑혀서, 열한 사도와 함께 사도의 수에 들게 되었다.

 

(묵상)

가룟 유다의 배신은 예수님을 따르는 사람들에게 큰 상처를 남겼을 것입니다. 베드로를 중심으로 한 제자 공동체는 이 상처를 극복하기 위해 말씀을 되새기며 기도했습니다. 지상의 신앙 공동체는 불완전합니다. 늘 갈등이 있고, 서로 상처를 주고받습니다. 하지만 말씀으로 중심을 잡고 기도로 하나됨을 이루어가는 것이 신앙 공동체의 특징입니다. 당신이 속한 신앙 공동체의 갈등과 상처가 무엇인지 돌아보십시오. 말씀과 기도로 신앙 공동체를 세워 나가기 위해 당신이 구체적으로 해야 할 일은 무엇인가요?

 

제비 뽑기로 사람을 선택한 것은 제사장의 가슴 주머니에 보관하던 우림과 둠림으로 하나님의 뜻을 알려고 했던 구약의 전통을 따른 것입니다. 이런 방식의 선택이 오늘 우리들에게 낯설게 보일지도 모릅니다. 우리가 배워야 할 점은 올바른 결정을 위해 최선을 다해 기도하고, 결정된 일을 하나님의 뜻으로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태도입니다. 이런 태도는 인간의 지혜와 능력을 초월하는 하나님의 신비한 섭리를 믿는 믿음에서 나옵니다. 당신은 신앙 공동체의 선택과 결정을 통해 나타나는 하나님의 뜻에 겸손히 순종하는 태도를 지니고 있습니까?

 

오늘도 말씀 묵상과 기도의 자리에서 주님을 만나 보십시오. 섬기는 직분자로 당신을 뽑으신 하나님의 뜻에 겸손히 순종하기로 결단하십시오. 성령님께서 당신의 상처를 어루만져 주시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갈 수 있도록 이끌어 주실 것입니다.

 

(성찰)

말씀과 기도로 상처를 극복해 나가고 있는가?

 

(일상 속에서 드리는 기도)

섬기는 직분을 기쁨으로 감당하겠습니다!

 

시편 102:25-28

그 옛날 주님께서는 땅의 기초를 놓으시며, 하늘을 손수 지으셨습니다. 하늘과 땅은 모두 사라지더라도, 주님만은 그대로 계십니다. 그것들은 모두 옷처럼 낡겠지만, 주님은 옷을 갈아입듯이 그것들을 바꾸실 것이니, 그것들은 다만, 지나가 버리는 것일 뿐입니다. 주님은 언제나 한결같습니다. 주님의 햇수에는 끝이 없습니다. 주님의 종들의 자녀는 평안하게 살 것이며, 그 자손도 주님 앞에 굳건하게 서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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