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거룩한 독서8/엄마아빠와 함께 하는
“내가 너로 큰 민족이 되게 하고, 너에게 복을 주어서, 네가 크게 이름을 떨치게 하겠다. 너는 복의 근원이 될 것이다.”(창세기12:2)*엄마아빠와 말씀을 먼저 읽고 써봅니다.
-아브라함 이야기를 들어보아요.
아브라함이 한 날 하나님의 말씀을 들었어요.
“너는 네가 살고 있는 곳을 떠나, 내가 보여주는 땅으로 가거라.”
아브라함은 아버지와 함께 풍요한 땅에 살고 있었어요. 그러나 하나님께서 그곳을 떠나라고 하시자, 아브라함은 순종했어요. 어디로 가는지도 모르지만, 낯선 곳과 내일을 향해, 조카 롯의 식구들을 데리고, 떠났지요. 이런 아브라함에게 하나님은 약속을 주셨어요.
“네가 너에게 큰 민족을 이루어 주고, 너를 통해서 모두가 복을 받게 하겠다.”
이 약속을 믿고 아브라함은 가는 곳마다 정성스레 제단을 쌓고 하나님을 예배 했어요.
그런데 여행할 때 어려움이 생겼어요. 머물기 위해 샘을 파면 그곳 사람들이 빼앗았어요. 또 아브라함의 아내를 빼앗아 가기도 했고요. 같이 떠난 조카 롯과 다투어서 서로 헤어지기도 했어요. 그럼에도 아브라함은 끊임없이 싸우지 않고 양보하며, 평화를 이루고, 하나님 말씀을 믿고 여기저기 모험여행을 했어요.
-이야기 해보아요.
“하나님은 왜 잘살고 있는 아브라함을 떠나라고 하셨을까요?”
“아브라함은 어떻게 선뜻 떠날 수 있었지요?”
“아브라함은 이 이야기 외에도 어떤 고생을 했을까?
“어려움이 있을 때 마다 아브라함은 어떻게 했어요?”
“아브라함 이름에 내 이름을 넣고 이야기를 읽어 보아요. 그리고 무 슨 생각이 들었는지 말해 보아요.”
-기도해요
“하나님, 나도 멋진 여행을 하게 도와주세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